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29일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해남교도소(소장 김춘오)와 자유학기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 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수업이나 직장 체험 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로 올 해 전면 시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남관내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문화 조성 ▲협약기관 보유시설 및 인력 등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 제공 ▲기타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상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해남군의 지원으로 ‘땅끝해남 진로교육지원센터’ 이른바 ‘꿈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3월 현재 119개의 진로직업체험처를 발굴하고 학교와 체험처를 매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춘오 해남교도소 소장은 “지역사회 단체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교정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라미 준법교실 등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장락 해남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가는 자유학기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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