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장욱환 기자 = 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선거구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와 4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구미 경제 회생'의 큰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는 한국노총위원장과 대통령 고용노동비서관 출신의 탄탄한 노동계 인맥을 바탕으로 구미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구미산단에 전기자동차와 항공전자 부품 산업을 유치하고 대기업과 연계해 지역의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는 김태환 후보는 새누리당이 단수추천으로 구미시민들의 선택권을 빼았았다며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구미시민의 명예와 자존심 선택권을 되찾도록 하겠다. 그리고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어려운 구미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장욱환 기자, jwh523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