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조선대 직원 김진주 씨, ‘헌혈 100회’ 대한적십자 명예장 수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8-01 17:21 KRD7 R0
#조선대 #조선대 직원 김진주 씨 #대한적십자 명예장
NSP통신-100회 헌혈을 하고 있는 조선대 직원 김진주 씨. (조선대)
fullscreen
100회 헌혈을 하고 있는 조선대 직원 김진주 씨.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ACE사업단(단장 홍성금) 직원 김진주 씨(27)가 ‘헌혈 100회’를 달성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김진주 씨는 광주진흥고 재학 시절인 지난 2006년 학교에 온 헌혈버스를 보고 호기심에 친구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틈틈이 헌혈을 해왔다.

지난 2012년에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G03-8236672469

그 친구는 투병 중 세상을 떠났지만 마지막 순간 헌혈증을 양도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이후 자신이 기부한 혈액과 헌혈증서가 타인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100회를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조선대학교 과학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 졸업을 앞둔 김 씨는 학부 재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교육기부도 하고 있다.

전공인 과학교육을 살려 누구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주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전국 최우수 교육기부 팀장으로 선정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김진주 씨는 “제가 가진 무언가를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큰 행복일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헌혈 증서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 작은 손길이 따스하게 스며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학부교육을 선도하는 조선대학교 ACE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직원인 저부터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3C 핵심역량(자기주도역량, 창의융합역량, 배려봉사역량)에 부합하는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며 “많은 학생이 봉사를 생활화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헌혈의집 조선대센터 박현순 센터장은 “항상 밝은 표정으로 헌혈에 참여하시는 분이라 다음 만남이 매번 기다려진다”며 “김진주 선생의 꾸준한 자기관리와 봉사정신이 젊은 층에서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 대장, 300회 헌혈자 최고 명예 대장 등의 헌혈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