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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에 42억 투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5-26 17:28 KRX7
#정읍시 #문화재 #고사부리성 #정읍향교 #고부향교

26일 기준 4건 완료·13건 진행 중, 이외 문화재 7월 이후 착공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문화재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문화재 보수와 정비에 나선다.

NSP통신- (사진 = 정읍시)
(사진 = 정읍시)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역 주요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유지하고 문화재를 찾은 관광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42억 3700만원을 투입해 문화재 31건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고사부리성 등 국가지정 문화재 10개소에 18억 5300만원, 고부향교 대성전 등 도 지정 문화재 12개소에 13억 6800만원을 투입해 문화재 원형 유지와 주변 환경 등을 정비한다.

또 읍원정 등 향토유산 6개소에 8억 1500만원, 정읍향교 대성전 등 이월된 사업 3개소에 대해서는 2억 100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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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준 나용균 생가 사당,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지붕가옥 등 4건의 사업은 완료됐고 고사부리성, 상학마을 옛 담장, 김명관 고택 등 13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 17개소 이외의 보수·정비 대상 문화재들은 오는 6월 예산을 집행해 7~11월께에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꼼꼼한 문화재 보수·정비를 통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8건과 전북도 지정문화재 51건, 국가등록문화재 10건, 전북도 등록문화재 1건, 전통사찰 10건, 문화재 자료 19건, 향토문화유산 22건 등 모두 131건의 지정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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