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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농업협동조합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릉농협은 지난 8일 울릉농협 공동작업장에서 농가주부모임 울릉연합회(회장 최강절) 회원,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지부장 조영철)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김치 500kg을 직접 손질하고 담궜다.
이날 직접 담근 김치 100박스(1박스 당 5kg)는 울릉군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취약계층, 각 마을 경로당에게 직접 전달됐다.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은 “이번 김치를 통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모두들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울릉농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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