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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WCA가 제4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에 박은경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 = YWCA)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YWCA 제16대 회장에 박은경 아트디오션 갤러리 대표가 선출됐다.

여수YWCA는 지난 1월 30일 오후2시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4층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박은경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제15대 조애숙 회장이 퇴임하고 제16대 박은경 회장이 선출되었다.

총회에는 전국YWCA 사무총장, 여수YWCA 이사 및 관계자들, 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여했다.

박은경 신임회장은 “여수지역 시민의 인권과 평등의 보장을 위해 기독교 정신 아래 사회적 약자를 돕고 세우며 모든 분야에서 폭력과 차별이 사라지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경 회장은 2012년 여수 Y부속시설인 여수인권 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봉사를 시작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여수YWCA 청소년위원장, 2021년 YWCA서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YWCA 재정위원장과 부회장을 거쳐 2024년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아트디오션 갤러리 대표로 활동 중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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