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포드에 배터리 장기 공급…최소 13조원 규모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오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국악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
국악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는 제6회 어린이 문화대상을 받은 전래동화인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모티브로 국악 실내악단의 해금, 가야금, 아쟁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직접 연주해 생동감 있는 연주가 함께하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의 내용처럼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할머니를 여러 물건들이 힘을 합해 구해낸다는 내용으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두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아동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