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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5월 1일~31일까지 한 달간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집중 수리,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수리,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생활지원사 등을 연계해 대상가구를 신청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은 고령화, 여성 가구 증가 등으로 전기 및 수도 설비의 사소한 생활불편 요인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맞춤형 생활민원처리 해결사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기 307건 ▲수도 59건 ▲난방 2건 ▲소규모 집수리 172건 ▲공공시설물 101건 등 총 641건을 처리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5월 한 달 동안 대상 가구와 경로당 등 방충망 집중 수리, 교체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겪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은 광양시 주민복지과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 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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