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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에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 선수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일요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12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이 참석하여 황인재 선수에게 시상과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전달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황인재 선수는 4월 총 5경기에 출장하여 4실점에 그쳤으며 리그 내 클린시트, 선방률 1위,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는 등 1라운드 로빈이 끝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상승세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은 “선두를 지키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들의 메디컬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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