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6회에 걸쳐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가 위탁운영하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6회에 걸쳐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가 관리하는 현장을 부모가 직접 참관함으로서 급식환경에 대한 신뢰 증진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및 지원 사업 소개 ▲부모 대상 방문교육 ▲어린이 대상 방문교육 참관 ▲조리원 대상 방문교육 참관 ▲조리실 위생·안전·영양 순회 참관으로 구성됐다.

변경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 관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