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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제4회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창립 이후 생연필 드로잉회는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실생활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정서를 개성 있게 표현하며 곡성 미술의 홍보와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지도강사 서현호씨를 비롯해 권미양, 김윤정, 김은자, 노일근, 박현희, 양희자, 윤연희, 이인숙, 장충국, 정용규, 정은순, 최춘석 씨 등 13명의 회원이 참여해 40여 점의 다채로운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장충국 회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곡성의 모든 사물, 풍경, 인물을 회원 개개인의 독특한 표현과 감성으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전시를 거듭하며 자기 만의 형식과 내용에 집중한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객들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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