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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시청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최진민 회장과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60명에게 각 50만 원씩, 대학생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 지급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3년째 여수시에 장학금 후원을 해주신 최진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39년에 걸쳐 55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학술연구 지원과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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