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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최근 나주축협에서 열린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경산우 부문과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전남 최고의 우량한우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암소 개량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 혈통 발굴로 한우 개량 가속화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 22개 시군의 우량한우 99두가 출품된 가운데 장흥군은 6개 부문에 우량한우 7두를 출품했다.
미경산우 부문에서 장평면 보우(대표 강성수) 농가가 최우수상을, 고급육 부문에서 대덕읍 김성남 농가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명성을 이어갔다.
미경산우 최우수를 차지한 보우 농가는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옥현 장흥군 축산과장은 “한우 개량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고급육 생산과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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