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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2024 평생교육원 작품전시회’가 지난 18일 시작해 12월 말까지 교내 60주년기념관 평생교육원 5층에서 이어진다.
원광대에 따르면 예술적, 문화적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도모 및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는 아크릴화, 생활도예, 유화, 서예, 민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사진 등 11개 교육과정 수강생 작품 총 150여 점이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3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예술 문화적 성과 공유를 위해 각 과정에서 10점 이상이 출품됐다.
원광대 평생교육원장 김선남 교수는 “전시회를 통해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에게 학습 동력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대학과 지역 시민 연계를 위한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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