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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사진 =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상복 경기 오산시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이 의장은 “푸른 뱀의 해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며 “푸른 뱀의 지혜와 용기의 기운을 받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오산시의회는 올바른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었다”고 했다.

또 “2025년 우리 오산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경제와 민생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오산시민만 바라보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받들어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오산시가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든든한 시민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2025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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