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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직장인과 학생 등 군민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도 담양군 민원실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지난 2024년에 처음 운영을 시작한 야간 민원실은 △여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의 민원이 총 164건 중 90%(148건)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권 발급은 최근 급증한 해외여행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인기를 끌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방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 개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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