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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광정동통장협의회, 주민들 위한 인도제설 솔선수범

NSP통신, 김해종 기자, 2025-02-03 15:5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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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두 팔 걷어 붙이고 제설 작업 나서 귀감

NSP통신-광정동통장협의회 제설 작업 모습. (이미지 = 군포시)
광정동통장협의회 제설 작업 모습. (이미지 = 군포시)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지난 설 연휴기간 중 군포시에 내린 폭설에 광정동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두 팔을 걷어 붙이고 제설 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28일 오전 11시 기준 11.4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 보행에 불편을 줄 것을 염려해 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담당구역(통)에 쌓인 눈을 스스로 치웠다.

동과 협업해 광정동통장협의회 구성원인 서른 일곱명의 통장이 각 통별 선두를 맡아 반장,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내 집앞, 그리고 집앞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에 쌓인 눈쓸기로 동네 구석구석 빠른 인도길 제설이 이루어졌으며 애향심과 함께 이웃간의 배려와 사랑을 느낄수 있는 귀중한 본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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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통장협의회장은 “긴 연휴기간 동안 쌓인 눈과 빙판길로 주민 보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섰다. 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제설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정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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