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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광양시의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구정책 관련 아이 양육, 청년, 중장년·노년 3개 분과에서 총 21명 이내로 모집하며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광양시청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 나이, 활동 경력,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며 오는 4월 4일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인구문제를 시민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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