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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2025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영양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4월 30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45시간)로 진행되며 평생교육 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해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 등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으로 구성된다.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는 이도현 아나운서의 ‘대화의 기법 및 소통 실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형직 영양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교육생이 마을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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