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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9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9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 청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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