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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사진 =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후원으로 여수시노인복지관이 독거어르신 50세대에 2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밑반찬’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은 여수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단호박돼지갈비찜, 소고기잡채, 미나리쭈꾸미초무침, 취나물무침, 김치를 꾸러미 상자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누룽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더해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롯데케미칼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김성권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고립된 독거노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기업의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집수리, 사랑해 빨간밥차, 생필품 나눔 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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