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는 2024년도 당기순이익 실현에 따라 김포시(시장 김병수)에 16억원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이번 배당은 2025년 4월 말에 집행됐으며 이는 2020년 공사·공단 통합으로 출범한 공사 설립, 제2대 이형록 사장 취임 이후 두 번째 현금 배당으로 지난해 4월 지급한 20억원에 이은 성과다.
이번 성과는 2023년 9월 제2대 이형록 사장 취임 이후 도시개발사업(SPC) 관리 체계강화와 사업 정상화를 추진한 결과로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에 수익을 실질적으로 환원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는 최근 3년간 흑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효율적인 자산 운용, 경영 혁신, 도시개발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김포시 산하 지방공기업으로서 각종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편익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공익적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익의 공공기여와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며 시민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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