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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연결 첨단교통 이끌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5-28 15:36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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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공동총회장 “한국에서 지방 정부 스스로의 힘으로 ITS 도입한 첫 사례가 수원”

NSP통신-28일 이재준 수원시장(위)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28일 이재준 수원시장(위)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사람과 기술, 교통을 연결하는 지능형교통체계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화려한 막을 올리고 초연결 시대를 리드한다.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국토교통부 주최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교통체계)는 권위 있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23년만에 한국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12개국 장·차관 고위급 인사 등이 모여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과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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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해외진출과 기술교류 확대를 통한 판로확대가 기대되며 첨단기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문가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50개 학술대회, 아이디어 톤 등 첨단교통을 리드할 각국 기업들의 최첨단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돼 있어 일반인들도 미래교통기술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드론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UAM)과 자율주행자동차 등 초연결사회에서 펼쳐질 미래 기술을 통해 비지니스 분야의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으며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줄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았다.

행사에는 아·태 지역 11개국 장·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및 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염태영·김준혁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학생,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28일 김준혁 국회의원(앞 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재준 수원시장과 11개국 장차관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28일 김준혁 국회의원(앞 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재준 수원시장과 11개국 장차관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총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ITS는 30개국 정보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규모와 내용에서 역대 최대 수준이다”며 “50개 학술세션 각국 ITS기술, 정책, 연구성과 공유와 177개 전시부스에서 자율주행, 스마트인프라등 최신 기술 소개된다. 기업간 매칭으로 ITS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 등 비지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공동총회장)은 “기술과 표준 국가 간 협력이 함께 할 때 ITS는 모두가 모두를 위한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아태 총회에 이어 내년 강릉에서 열릴 세계 총회를 연이어 맡게 된 대한민국은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술과 경험, 정책과 비전을 아태지역은 물론 전세계와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공동총회장)은 “한국 ITS 태동이었던 1997년 수원에서도 신호 제어 시스템과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을 설치하며 ITS시작을 알렸다”면서 “한국에서 지방 정부 스스로의 힘으로 ITS를 도입한 첫 사례가 수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20회 아태총회가 수원의 ITS 역사와 경험과 만나고 또 아태 전역의 도시와 국가, 학계, 산업계가 더 가까워지는 초연결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ITS 도시라면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모든 분들이 ITS를 즐겨주시고 또 수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28일 첨단교통기술을 만날 수 있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 부스 모습. (사진 = 조현철 기자)
28일 첨단교통기술을 만날 수 있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전시 부스 모습. (사진 = 조현철 기자)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우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를 기원한다”면서 “국경을 넘는 협력과 연대, 아시아 태평양 모든 도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바로 이곳 수원에서 도시와 사람을 더욱 안전하게 편리하게 연결하는 초연결을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수원은 역사 문화도시뿐 아니라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였다”며 “ITS 실적이 있는 수원에서 하이퍼컨넥티드 시티와 ITS의 모든 기술과 인프라가 우리 도시에서 꽃피길 바라고 수원에서 머무는 내내 정도 듬뿍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ITS 관련 기관·업체에서 175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론아트쇼,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체험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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