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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경기도 내 누계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31.1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 전체 유권자 1171만1253명(재외 유권자 4090명 포함) 중 36만44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제20대 대선 같은 시간대의 사전투표율인 31.33%에 비해 0.22%p 낮은 수치다.
지역별 누계 투표자 수는 평택시가 14만42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천군이 2만3663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특이사항 없이 사전투표가 도내 전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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