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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창 양승철)은 13일 오후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하는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및 온열질환에 대한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준비 상황을 집중 지도·점검했다.
양승철 지청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윤만 안전보건관리실장, 이수호 현장소장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개요, 위험성평가 등 안전관리 활동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안전조치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계속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사업장에 제공했다.
양승철 지청장은 “온열질환은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폭염이 본격 시작되기 전 미흡한 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달라”라며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가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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