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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안성시의원, 서안성 행정서비스 부재 지적…“출장소, 선택 아닌 필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6-23 17:5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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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안성시 정례회 행정안전국 소관 행정과 행정사무감사

NSP통신-최승혁 안성시의원. (사진 = 최승혁 의원실)
최승혁 안성시의원. (사진 = 최승혁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승혁 경기 안성시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 정례회 행정안전국 소관 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도읍과 원곡면 지역의 행정서비스 부재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또 서안성 출장소 설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의원은 “공도읍 인구만 해도 7만명에 달하며 이는 안성시가 그동안 출장소 설치 기준으로 삼아왔던 수치”라고 짚으며 “그동안 7만명이 되면 검토하겠다던 시는 막상 기준을 충족하자 이제 와서 ‘기준인건비’를 이유로 발을 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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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준인건비는 명분일 뿐, 실질적인 문제는 안성시의 의지 부족”이라고 꼬집으며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출장소 설치에 다소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안성시가 이를 정치적으로 해결할 의지도, 실무 추진 의지도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질타했다.

또 “행정 공백으로 인해 서부권 시민들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공도·원곡 등 서부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출장소 설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최승혁 의원은 “이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행정 발전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행정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촉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승혁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공도출장소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기준인건비 폐지’ 건의안을 정부에 채택·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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