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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4일 만감류 재배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만감류 재배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마이스터를 초빙해 현장에서 각 생육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9개 재배 포장을 방문해 나무의 수령과 생육 상태를 고려한 차별화된 여름철 관리 요령이 제공하는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은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 등 주요 품종의 재배 기술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익혔다.
곡성군은 매년 마이스터 현장컨설팅과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해 만감류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다섯 농가에서 약 10톤의 만감류를 생산해 총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 출하 실적인 2농가, 천혜향 4.5톤, 4200만 원에서 대폭 성장한 수치로, 향후 지역 농가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농업인이 살맛 나는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만감류를 기후변화 대응 미래 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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