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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인천 유나이티드와 1대1 무승부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6-30 15:13 KRX7
#김포FC #고정운감독 #인천FC #김병수시장 #코리아컵8강전

승점 1점 추가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 마련, 7월 2일 코리아컵 8강전

NSP통신-조성준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조성준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2 18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1위 팀과의 경기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김포는 승점 1점을 추가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포는 2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298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인천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김포는 이날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루이스와 조성준이 공격을 이끌었고 지난주 제주에서 이적한 박동진이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경록은 15라운드 천안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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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김포는 인천의 중거리 슛에 위기를 맞았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균형은 전반 36분만에 깨졌다. 인천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조성준이 침착하게 골문 앞에서 공을 밀어 넣으며 김포에 선제골을 안겼다.

NSP통신-조성준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조성준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후반전에서도 김포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2분 루이스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공격자 핸드볼 파울로 판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경기 막판 김포는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28분 김결과 김지훈이 투입됐고 조성준과 이상민이 교체 아웃됐다. 후반 41분에는 제갈재민이 박동진과 교체됐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이 10분이 주어진 가운데 6분이 지난 상황, 코너킥 상황에서 인천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고정운 감독은 “습도도 높고 무더운 날씨에도 스탭들이 요구한 전방 압박을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200% 보여줬다. 득점 장면도 준비했던 과정 그대로 나왔다.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 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총 관중수 5298명을 기록한 김포는 경기 종료 후 경차 추첨을 진행했고 김포FC 팬 윤홍매씨가 당첨됐다. 윤홍매 씨는 “평소에 김포FC를 열렬하게 응원하고 원정경기까지 다닌다. 경차에 당첨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 김포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는 7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부천FC 1995와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코리아컵 8강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NSP통신-김병수 김포시장이 경차 당첨자에게 경차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경차 당첨자에게 경차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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