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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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대응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폈다고 14일 밝혔다.
군 직원들은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쉼터 개방 여부, 주기적인 환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건강 상태를 직접 살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며 “올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417개소 등록 경로당을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냉방비 추가 지원 및 냉방기기 수리비 등을 지원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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