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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부위원장이 15일 도의회에서 경기도청 기후환경에너지국 에너지관리과, 경기도수자원본부 등 경기도의 정책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지역의 상·하수도, 도시가스 확대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황 의원은 안성지역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 일부 지역은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기름보일러나 전기를 이용해 난방과 온수를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생활 불편이 큰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대나 효과적인 배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가스와 상·하수도는 이제 일상의 기본 인프라”라며 “이러한 기초적 여건조차 갖추지 못한 지역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황 의원은 안성시를 향해 “사전 토지사용 승낙, 도로 굴착 등 허가 사항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협의하고 협조함으로써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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