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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차세대 음악 스타 발굴해 ‘음악도시’ 명성 살린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7-17 10: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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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1차 예선 박제하·조서은 등 전남권 미래 창의인재 참가
월간 예선 3회 실시 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서 우승자 가려

NSP통신- (사진 = 강진군)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음악도시 강진군이 노래, 춤, 연주 등 음악 분야에 재능을 가진 미래창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3대가 함께 즐기는 강진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소년 재능경연대회 1차 예선이 오는 26일 오후 3시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는 7~9월 넷째 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예선의 첫 경연으로, ‘대한민국 MZ 끼 경연대회’ 국악부문 은상 수상자 박제하(순천), 제61회 빛고을 예술제 엘리트대상 수상자 조서은(영암)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모인 12팀이 본선 진출카드 4장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또 세 차례에 걸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자 12명은 오는 10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메인 무대에서 결선을 치러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이 수여되고, 오는 2026년 중 전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해 강진을 담은 음원을 발매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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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는 “음악에 열정을 가지는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재능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 대부분 중고생 중심으로 이뤄진다”며 “신체적 차이 등을 고려해 유소년 미래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음악도시 강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각종 대회 수상자 및 방송 출연자들이 참가하는 유소년 재능경연대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폭염과 장마가 누그러지는 오는 9월 강진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3차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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