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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회장과 회원들 백미 전달식 (사진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최용호)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미 10kg 30포(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는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 기념으로 들어온 것으로 늘사랑지역아동센터와 옥곡지역아동센터, 광영중학교 축구부에 전달돼 자라나는 아이들의 한 끼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한 쌀 화환을 기탁해주신 최용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용호 회장과 회원들 백미 전달식 (사진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최용호 회장은 “우리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언제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지역아동센터와 광영중 축구부에 기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이번에 기탁한 쌀이 지역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9년 3월 창립한 이래로 취임식 쌀 화환 기부, 해비타트 집 짓기 봉사,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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