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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앞)과 관계자들 모습.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차원에서 포천시를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재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빠짐없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지원구역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이달부터 시행한 제도로 시·군의 복구비 50%를 도에서 지원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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