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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2024학년도)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선린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 추진 실적’과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학교는 이번 성과에 따라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업비를 인센티브 약 15억 원을 포함해 총 33억원 규모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교육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고도화를 한층 가속화 할 계획이다.

김병용 대학혁신지원단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역량 강화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교육 실현을 위해 지난 3년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은 결실이다”며 “3주기 사업기간 에도 창의적·주도적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과 사회가치 실현을 통한 인성·역량을 겸비한 실천형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3년 연속(2022~2024년)으로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또한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 사업에서도 5년간(2025년~2029년) 약 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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