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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지역내 상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38개사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르는 맨홀 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밀폐공간 재해사례 공유 및 예방대책 ▲맨홀 작업 시 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사항이다.
우정숙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이 상하수도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식사고를 비롯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내 밀폐공간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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