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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 주짓수, 인천시 청소년대표 선발전서 우승‧입상 ‘쾌거’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25-08-18 19:5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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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6년 인천시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선수(위쪽)들, 황준혁 트라이앵글(하단 왼쪽), 현역부 우승자 장희원과 딸.
‘2026년 인천시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선수(위쪽)들, 황준혁 트라이앵글(하단 왼쪽), 현역부 우승자 장희원과 딸.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아이기스 작전동 주짓수(작전동 본관, 관장 이상곤)가 인천시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과 입상을 함께 거뒀다.

인천주짓수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부평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년 인천시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 아이기스 작전본관 소속 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중 5명의 선수들이 청소년 대표로 선발됐다.

대회 선발전에 출전한 황준혁은 U21부문에서 상대 선수를 30초만에 트라이앵글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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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는 지난해 1회전에서 자신을 패배시켰던 선수였지만 설움을 없앴다. 황 선수는 결승 또한 조르기를 사용해 서브미션 승으로 마무리했다.

같은 U21부문에 출전한 구관욱(서운고3)은 주특기인 스파이더 가드와 트라이앵글 초크를 백분 활용해 3전 전승해 시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이상곤 관장은 “U21부문은 청소년 선발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디비전인 만큼 이들의 업적은 자랑할 만하다”며 “지난해 두 선수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해 고배를 마셨지만 1년 동안 이를 갈고 훈련해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U18부문에서는 이태준(서운중3)이 4전 중 3번의 경기를 모두 암바로 승리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20초 남기고 실점해 판정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인천은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2등까지 주기 때문에 이태준 선수도 시 대표로 선발됐다.

NSP통신-2026년 인천시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아이기스 작전동 주짓수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년 인천시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아이기스 작전동 주짓수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어 U16부문에서는 석혜원(계수중2)이 스윕과 조르기 기술을 활용해 승리해 2년 연속 청소년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 우승 등으로 지난 시대표 선발전 일반부에서 우승한 장희원 선수까지 포함해 아이기스 작전본관에서 총 6명의 선수들이 2026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외 부드러운과 강함을 두루 갖춘 장희원 선수는 여성부 48kg 이하급에 출전해 강자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둬 워킹맘으로서 많은 주짓수 여성 수련인에게 본을 보여줬다.

아이기스 주짓수는 인천 작전동과 경기도 시흥, 일산, 수원 총 6개의 정식도장들이 주짓수를 전문으로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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