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숩핑’ 강화·K패션 해외 진출에 총력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1:1 전화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해당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연말에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몰려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거나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반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해진 시기에 건강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율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수건과 한방 파스를 제공하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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