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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오동국 교수 참여 아미치 앙상블, ‘The 맛있는 K-클래식’ 연주회 선사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8-27 17:59 KRX7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오동국교수 #성악전공 #아미치앙상블

전북 정읍에서 청소년을 위한 정겹고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민요 준비

NSP통신-The 맛있는 K-클래식 연주회 포스터. (사진 = 안양대학교)
The 맛있는 K-클래식 연주회 포스터.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가 함께하고 있는 ‘아미치 앙상블(대표 김재창)’이 청소년을 위한 ‘The 맛있는 K-클래식’ 연주회를 전북 정읍에서 30일 개최한다.

전북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는 30일 저녁 7시 열리는 정읍YMCA·정읍시청소년수련관·아미치앙상블 주관, 제3회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The 맛있는 K-클래식’ 연주회에는 ‘아미치 앙상블’ 대표 바리톤 김재창 씨와 바리톤 오동국 교수, 바리톤 정 경 씨, 소프라노 박서연 씨, 테너 정찬혁 씨, 피아노 평미영 씨가 무대에 올라 멋진 K-클래식의 향연을 선사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연주회인 만큼 ‘아미치 앙상블’은 정겹고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민요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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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재창 대표가 ‘거문도 뱃노래(민요/백경환 편곡)’를, 역시 바리톤 오동국 교수가 ‘뱃노래(석호 시/조두남 곡)’를, 이어 정찬혁 씨가 ‘산들바람(정인섭 시/현재명 곡)’을, 소프라노 박서연 씨가 ‘코스모스를 노래함(이기순 시/이흥렬 곡)’, 바리톤 정경 씨가 ‘초연작 새야 새야(전라민요/김희은 편곡)’ 등을 노래한다.

이번 연주회의 첫 공연에서는 국악인 정현경 씨와 고수 김정은 씨가 출연해 민요 ‘배 띄워라’를 신명나게 들려주며 김혜림, 이연우, 이연재, 차유한 등 청소년 4명도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선다.

이탈리아어로 ‘친구(Amici)’라는 뜻을 가진 ‘아미치 앙상블’은 1999년 창단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문화관광부와 문예진흥원, 서울시 문예기금으로 총 100회 이상의 음악회를 주관, 5만여 명이 넘는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해왔다.

‘아미치 앙상블’은 또 창단 이후 지속해서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 그리고 복지시설 등을 찾아 클래식 연주회를 열어 왔다.

김재창 ‘아미치 앙상블’ 대표는 “‘아미치 앙상블’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감동과 재미를 더한 스토리로 만들어 음악을 맛있게 요리해서 관객에게 대접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미치 앙상블’에는 오동국 교수와 테너 정찬혁 씨, 소프라노 박서연 씨 등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음악인 3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오동국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교수는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창입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희망을 키워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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