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시병)은 3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 안산 대부도 포도 홍보 및 소비촉진 국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행사는 안산시와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군자농협이 함께 주최·주관해 안산의 자랑인 대부도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40분에 진행됐으며 박해철 의원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군자농협 조인선 조합장, 한국농식품법인협회 이태규 회장, 강태형 도의원, 박은정·선현우·황은화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포도 시식과 홍보, 기념 퍼포먼스와 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국회를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포도·샤인머스켓 등 1차 농산물 전시·판매 ▲가공제품과 특산품 전시 ▲안산 관광 홍보 ▲더불어민주당 대부동협의회 홍보 등 10개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박해철 의원은 “대부도 포도는 안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맺은 귀한 결실이며, 이번 행사가 국회에서 대부도 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려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농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