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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햅쌀, 온라인서 ‘완판 행진’…고흥몰 돌풍 이어간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9-08 16:3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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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딜 2시간 만에 1만 2500포 전량 판매…NS홈쇼핑·네이버로 판로 확대

NSP통신-고흥 햅쌀 온라인 판매 돌풍 (사진 = 고흥군)
고흥 햅쌀 온라인 판매 돌풍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직영하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올해산 햅쌀 판매로 또 한 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카카오톡 톡딜을 통해 판매한 2025년산 고흥 햅쌀 10kg 1만 2500포가 불과 2시간 만에 완판되며 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초 나흘간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조기 매진됐다.

고흥몰 자체 판매 실적도 가파르다. 현재까지 7600포(10kg 기준)가 판매돼 2억 4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고흥 햅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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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도 하루 80포 한정 판매 행사를 나흘간 진행 총 320포가 모두 팔려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다음 주 NS홈쇼핑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고흥 햅쌀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완판된 것은 고흥 햅쌀의 품질을 소비자들이 인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소비자가 고흥 농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문을 연 ‘고흥몰’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할인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 95억 원을 달성했다. 231개 지역 업체가 입점해 1800여 개 품목을 판매 중이며 올해는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SNS 홍보와 공격적인 온라인 판매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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