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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지난 18일 경찰서 강당에서 아동범죄예방 및 안전지도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전문·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안전지킴이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급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활동범위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북구 지역내 8개 파출소에 배치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아동 활동이 많운 범죄취약지점을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와 청소년 비행 예방, 학생 선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대상 유괴·유인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인근 장시간 정차 차량이나 어린이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아동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와 경찰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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