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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19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9일 오전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3조 3153억 원(일반회계 2조 9209억 원, 특별회계 3944억 원)에 대해 일반회계 13억 4912만원, 특별회계 3백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을 모두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김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환경공공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찬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조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장미도시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최해곤 의원이 발의한 포항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 포항시장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출연안 14건 등 3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시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326회 임시회는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심사, 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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