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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성군교육발전연구회’가 19일 의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성군 교육정책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용역의 마무리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성군교육발전연구회’가 19일 의성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성군 교육정책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용역의 마무리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박선희 의원(대표의원), 김민주 의원, 김원석 의원, 이경원 의원, 지무진 의원과 관련 집행부 및 교육지원청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결과 의성군 맞춤형 교육 특구 모델 설계를 위한 다층적 거버넌스, 재원 융합·다각화 등 7대 핵심전략 방향과 AI농림테크실습캠프 등 구체적인 특화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또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구 정착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선희 의원은 “오늘의 논의가 곧 의성군의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실행 가능한 계획과 제도가 의성군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역시 “이번 연구가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의성군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단체의 연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돼 왔으며 향후에도 관련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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