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조승환 광양시 홍보대사,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서 세계신기록 달성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9-22 18:04 KRX7
#광양시 #맨발의사나이조승환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세계신기록 #달성

개막식서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5시간 25분 세계신기록 경신

NSP통신-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 얼음 위에서 맨발로 퍼포먼스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 얼음 위에서 맨발로 퍼포먼스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지난 19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한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개막식에 초청받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조승환은 행사 방문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얼음 위에서 맨발로 5시간 25분을 버텨, 지난 8월 10일 중국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5시간 20분)을 경신했다.

그는 퍼포먼스를 마치며 “얼음은 녹아내리는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지구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한다”며 “그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록을 5분씩 늘려가며 세계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G03-8236672469

이어 “기후위기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며 “이제는 80억 인류가 감동과 행동으로 하나 돼 이에 대응하는 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조승환 씨가 인간 한계를 넘어선 퍼포먼스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것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환은 오는 11월 13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또 한 번 세계신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