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시 남구청은 22일 영남에너지서비스에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라면 200박스)의 나눔 물품을 전달받았다. (사진 =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22일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곽원병)에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라면 200박스)의 나눔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남구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현 영남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요즘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 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