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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한 조치로 라오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하고 중도 이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실하고 우수한 근로자 선발, 2026년 안동시 파견 우수 계절근로자 조기 모집 요청, 체류 관리 및 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근로자의 마약 검사비, 외국인 등록비, 귀국 항공료 등을 지원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는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꾸준히 파견해온 중요한 협력 국가”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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