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농협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과 함께 지난 22일 영광군 염산면 한우사육 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한우농장 퇴비사 콘크리트 외벽에 동물 캐릭터, 가을들녘 모습과 농신천심 로고 그림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며 농업·농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농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전남농협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농심천심운동’의 농촌공간가치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농촌 공간 만들기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광일 본부장은“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한 축사 외부 경관 개선으로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개선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농촌 정주 공간 가치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광축협 김용출 조합장은“지속적인 축산 환경 개선 활동으로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앞장서겠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