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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베트남 다낭외대서 ‘한국어 쓰기 대회 시상식·한글 특강’ 개최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25-11-05 18:41 KRX7 R3
#안양대학교 #장광수 #베트남다낭외대 #한국어쓰기대회 #이윤진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에서 매년 국제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운영

NSP통신-4일 베트남 다낭외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어 쓰기 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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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베트남 다낭외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어 쓰기 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4일 베트남 다낭외대에서 제4회 ‘한국어 쓰기 대회 시상식’과 ‘한글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어 쓰기 대회는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에서 매년 국제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7명(대상 1명, 초급·중급 부문 각 3명)에게는 안양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AI와 SNS를 활용한 한국어 공부법’을 대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선생님이자 친구인 Chat GPT’로 글을 쓴 판티권느 씨에게 영예의 대상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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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수상작은 ‘SNS를 통한 한국어 공부의 유익’(응우옌티프영 씨)이 초급 부문에서, ‘한국어 공부 과정에 인공지능은 약인가? 독인가?’(쯔엉티터 씨)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윤진 안양대 교수가 ‘세계를 잇는 문자, 한글’을 주제로 다낭외국어대 재학생과 다낭세종학당 학습자 150여 명을 위한 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 교수는 외국인 학습자의 수준에 맞추어 문자의 중요성과 한글의 창제 배경을 소개한 후 “이제는 한글이 한국인만의 문자가 아닌 세계인을 연결하는 소통과 교류의 문자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교원(문화체육관광부) 2급 자격 취득,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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