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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인복지관 사랑의 온열매트 지원 사업 (사진 =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노인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인 ‘겨울 쿨쿨’에 선정돼 지역 취약 계층 17명 가구에 겨울철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최근 겨울 추위를 앞두고 지역 취약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사랑의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온열매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에 난방유 사용이 아까워 노후화된 전기장판에 의지했는데 올해 겨울은 탄소 온열 매트를 지원받아 더욱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일 목포시노인복지관장은 “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겨울 탄소 온열매트를 지원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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