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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주 상승…사조산업↑·현대그린푸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식료품제조분과(분과장 이형섭 떡다움 대표)가 27일 화성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식품제조 공정관리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식품 제조업의 공정관리 고도화와 식품위생법의 실무 적용을 통해 생산·품질·위생 관리 수준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성수 전 한국식품연구원 박사가 ‘제조 식품의 유통기한 연장 기술’ ▲신용선 스칼라웍스 대표가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현’ ▲이석정 화성특례시 위생정책과 팀장이 ‘식품위생법 주요 규정 및 실무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지역내 식품제조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올해 9월부터 분과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수요 기반의 실무형 교육·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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